† 찬미 예수님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루카 18,1)

기도와 함께 믿음으로 지켜봐주신 소화영성학교 수강회원님과

모든 분들 안녕하십니까?

개인의 일상에 많은 변화를 가져온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잘 적응하고 지내고 있는 서로에게 격려하며 감사한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벌써 깊어가는 가을 향취를 느끼며 한해를 돌아보는 11월이네요.

그동안 2021년 만남을 더 안전하게 갖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내년 3월부터 소화영성학교 장소는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내 대건문화관에서 진행하려 합니다. 첫 개강미사는 김희중 대주교님께서 집전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위하여 길을 나선 여러분들의 격려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력은 우리의 시선을 이웃에게 돌리라고 하네요.

함께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 눈을 열어주시어 우리 귀를 열어주시어 우리 가슴을 열어주시어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시듯이 우리도 서로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 안에 당신의 영으로 새롭게 하시어,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고 하나 되게 하소서. 아멘.

“행복하여라, 주님을 경외하고, 그분 계명을 큰 즐거움으로 삼는 이”(시편112,1).

#2021년 3월 20일(토)

오전 10시 성녀 소화데레사 유해미사로 대주교님께서 집전하실 예정입니다.